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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인사말

두레자연중학교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주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울타리도 없는 작은 정원을 마주보고 두 학교가 앉아 있습니다.
옆으로는 교회가 있고 봄이면 벚꽃이, 여름이면 두 그루의 커다란 느티나무가 아이들을 지키며 서 있습니다.
토끼와 오리, 닭 몇 마리와 호두라는 이름의 개 한 마리도 식구입니다.
두레자연학교는 작은 학교입니다.
아침에 만나면 얼굴 표정만 봐도 알 수 있는 친밀감을 소중히 여기는 학교,
작은 몸짓, 작은 소리, 작은 미소를 놓치지 않는 따뜻한 교실,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이 소중히 존재하는 작은 학교입니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자기만을 아끼기보다는 내 몸과 같이 남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이 풍성한 아이로 자라나게 됩니다.
순수한 호기심에 따라 직접 발로 밟고 눈으로 확인하며 손으로 만지는 모든 것을 자신의 것으로 깊이 체득합니다.
진정한 공동체 훈련을 통하여 나와 친구, 학교, 다양한 사회 속에서 원만하고 지혜로운 관계를 맺을 줄 아는 아이로 자라납니다.
하나님의 형상인 인간을 존중하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발견하고 키워가며, 사명에 따라 일하는 보람을 통하여 더불어 행복한 삶을 누리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 자연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소박하지만 깊은 학교이고자 합니다.
이 일로 부름을 받은 모든 공동체 구성원들이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되고 우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기 위해 오늘도 온유와 두려움으로 온전히 걸어가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두레자연중고등학교 교육공동체 일동